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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코로나19 돌파 감염…'학교 2021' 첫방 연기

등록 2021.11.14 1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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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아이 김요한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4.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위아이 김요한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위아이' 멤버 겸 배우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17일 예정이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첫 방송이 일주일 연기됐다.

KBS는 14일 "'학교 2021'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전체 스태프와 출연진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김요한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 김요한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 KBS는 "보조 출연자와 김요한 모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내고 2주가 지난 상황이며, 두 사람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학교 2021' 첫 방송은 24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제작발표회도 예정일보다 한 주 미뤄진다.

이와 함께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도 분주해졌다. 위아이 소속사는 이날 팬카페에 그룹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 모두 밀접 접촉자에 해당해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 이내의 위아이 일정은 전체 취소 및 연기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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