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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당돌한 조선의 밀주꾼 여인

등록 2021.11.18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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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리. 2021.11.18.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리. 2021.11.18.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이혜리가 가로막힌 담을 넘어 자신이 갈 길을 만드는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서가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난전 흙바닥에 주저앉아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로서가 담을 폴짝 넘어 자신이 걸어갈 길을 직접 개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은 "로서는 제 밥벌이와 오빠 뒷바라지를 위해서라면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생계형 룰브레이커'이다. 로서에게 양반이라는 허울만 좋은 울타리, 남들의 시선, 금기된 것을 깨부술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12월 20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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