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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본격 멀티버스…12월 개봉

등록 2021.11.20 0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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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2021.11.19.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2021.11.19. (사진 = 소니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오는 12월15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을 예고했다. 멀티버스는 다른 차원의 우주로, 중첩될 일이 없는 세계관이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다른 차원의 숙적들과 맞서는 내용이다.

멀티버스는 앞서 개봉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언급됐다. 이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멀티버스는 MCU 진화의 다음 단계다"라고 밝힌 만큼 2022년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비릇한 앞으로의 MCU 영화에서 멀티버스가 핵심 소재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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