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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이진호 애장품, 경매서 90만원 '최고가'

등록 2021.11.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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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맛집의 옆집'. 2021.11.1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맛집의 옆집'. 2021.11.19.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맛집의 옆집'이 경매장을 찾는다.

20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맛집의 옆집'에서는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이 매출 60억원의 용인 대박 경매장의 옆집에 방문한다.  

대박 경매장 손님이었다가 직접 경매장을 차렸다는 옆집 사장님의 경매장은 하루에 15명 내외만 방문하고, 온라인 라이브 경매에도 평균 6명 정도만이 참여한다. 이에 옆집수사대는 경매장 폭풍 쇼핑에 돌입할 뿐 아니라 직접 애장품까지 내놓아 경매 활성화에 나선다.

직접 경매에 참여한 이진호와 이장준은 보이는 물건마다 욕심을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구라는 "물건에 현혹되지 말고 수사에 집중해!"라며 호통을 치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특히 막내 이장준은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10명이라 저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쇼핑에 몰두해 모두가 탐내는 물건을 얻는다.

옆집수사대는 '찐경규', '머선129'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에서 사용된 소품들은 물론, 자신들의 애장품까지 동원한 특별 경매 코너를 연다. 이진호는 입찰자들이 모두 눈독을 들일 만한 아이템을 꺼내 90만원의 낙찰가로 최고가 판매 기록을 세운다.

이어 이장준은 자신이 직접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완판에 성공한다. 이장준의 애장품이 등장하자 온라인 라이브 채팅창을 중심으로 단숨에 가격이 올라 입찰 경쟁 과열로 경매를 조기 종료한다. "나 정말 괜찮은 물건 가져왔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김구라는 골프웨어, 배드민턴화 등을 꺼냈지만 싸늘한 반응에 '마상'을 입는다. 유찰 위기까지 겪으며 웃음을 유발한다.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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