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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2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전준호 코치 합류

등록 2021.11.19 13:38:24수정 2021.11.19 1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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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시즌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시즌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2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롯데는 19일 "김평호, 전준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하는 등 2022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평호 전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코치가 1군 작전·주루·외야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

또 1군에서는 리키 메인홀드 투수코치가 투수 디렉터를 겸임한다.

퓨처스(2군)팀에서는 전준호 전 NC 다이노스 작전코치가 작전·주루 코치로 선임됐다. 또 이재율 불펜코치, 이병규 타격코치가 신임 코치로 함께 한다.

지난 시즌까지 퓨처스팀 감독 대행을 수행했던 정호진 코치는 감독으로 선임됐다.

1991년부터 1997년 4월까지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전준호 신임 코치는 "롯데를 떠난 지 24년 만에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다니 반갑고 설렌다"며 "구단이 명문 팀으로 도약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훈 투수코치는 사의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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