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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주간 위중증 환자 크게 증가…돌파감염 62.7%

등록 2021.11.26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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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1주간 부산 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8~24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612명이다.

1일 평균 확진자 87.4명으로, 전주(11~17일)의 79.6명에 비해 증가했다.

연령별 확진자는 60세 이상 35.1%, 40~59세 24.0%, 19세 이하 20.9%, 20~39세 20% 등의 순이다.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8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4%를 차지했다.

특히 재원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17.6명으로, 전주(11~17일)의 13.1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주간 사망자는 총 5명이며,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 2명, 70대 2명, 60대 환자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0명으로, 누적 사망률은 1.15%다.

지난 1주간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총 384명(62.7%)이며, 특히 60대 이상 확진자의 돌파감염률은 82.8%에 달했다.

또 감염원 불명 사례는 145명(23.7%)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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