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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배정남·박군, 토종 생태계 수호…'공생의 법칙'

등록 2021.12.01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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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생의 법칙 2021.12.01(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공생의 법칙 2021.12.01(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공생의 법칙'으로 토종 생태계 수호를 알린다.

1일 SBS 측 은 SBS '정글의 법칙'팀과 김병만이 토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팀은 지난 10 년간 전 세계를 가리지 않고 촬영을 했고,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직면했다. 김병만과 이들은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공생의 법칙'은 '교란은 곤란해' 라는 부제 하에 토종 생태계를 교란·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 생물' 퇴치의 선두로 나선다. 이들은 산과 호수, 하늘 위까지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출연진으로는 전 세계 오지를 다녀와 본 김병만과 맨몸으로 상경해 배우로 성공한 부산 상남자 배정남, 그리고 한 때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내고 15년 간의 군 생활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난 박군이 등장한다.

김병만, 배정남, 그리고 박군은 지난 2003년 중국에서 유입된 검은 말벌에 맞선다. 검은 말벌은 한국 토종벌의 생명을 앗아가기 때문에 출연진은 방호복을 입고 검은 말벌 제거에 나선다.

'공생의 법칙'은 국내 토착종을 지키기 위해 실제 생태교란종 지정 및 관리하는 국립생태원의 자문과 협조를 구했다. 내년 1월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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