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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집단감염…김 총리 "확산 막기 위해 모든 노력"

등록 2021.12.01 1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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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 점검

"방역관리 강화에 힘써주시길" 당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초반·위중증 환자 700명대로 최다를 기록한 1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초반·위중증 환자 700명대로 최다를 기록한 1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역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1.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총리는 노량진수산 대표이사로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의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이후 시장을 둘러봤다. 또 수산시장 방문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최근 10일간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노량진 수산시장은 2000명이 넘는 종사자의 생업 현장이자,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노량진시장, 정부, 지자체, 방역당국이 합심해 방역관리 강화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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