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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날라리' 들어본 유재석 심사평은…'우당테나'

등록 2021.12.10 10:40:10수정 2021.12.10 11: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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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당탕탕 안테나 2021.12.10(사진=카카오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당탕탕 안테나 2021.12.10(사진=카카오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유재석이 자신의 곡을 커버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무대 평가를 한다.

10일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이하 '우당테나')'에서는 히트곡을 보유한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 '현설' 유재석을 커버하는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 의 무대가 펼쳐진다.

루시드폴, 정승환, 윤석철은 첫 도전자로 나선다. 이들은 '도산공원 날라리'라는 팀명으로 변신,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를 커버한다.

루시드폴은 가요제 참가를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조근조근한 말로 주변의 웃음을 사던 루시드폴은 화려한 무대 의상과 가발을 장착한 채 열정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감성 발라드 가수 정승환과 실력파 재즈 뮤지션 윤석철도 90년대 감성을 표현한 가발과 힙한 패션으로 등장해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평소 노래를 주로 선보였던 이들에 대한 심사평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재석, 윤상, 이상순, 정재형은 이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냉정한 평가를 전한다.

이상순은 절친인 루시드폴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리고, 유재석은 자신의 곡을 커버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평가한다. 이러한 심사평 와중에 정승환은 "아쉬움이 없다. 본 공연을 제일 잘했다"고 스스로 평가해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든다.

한편, '우당탕탕 안테나' 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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