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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U-18 포항제철고,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우승

등록 2021.12.15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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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은 전북 현대 영생고

[서울=뉴시스]포항 U-18 포항제철고.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포항 U-18 포항제철고.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산하 18세 이하(U-18)팀인 포항제철고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에서 우승했다.

포항제철고는 전기리그에서 B조 5위에 그쳤으나, 후기리그에선 A조에서 7승2무1패를 기록, 승점 23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산하 U-18, U-15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다.

K리그 주니어 U-18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기리그는 지역(중부, 남부)을 기준으로,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A조와 B조를 나뉘어 리그를 진행한다.

포항제철고는 개인상 부문에서도 미드필더 송한록이 최우수선수상을, 백기태 감독과 이규용 코치가 각각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후기리그 준우승은 전북 현대 U-18 영생고가 차지했다.

영생고는 10경기에서 32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했으나, 포항제철고에 승점 1점 뒤져 준우승했다.

최다득점상은 성남FC U-18팀 장하민(8골)이 차지했다.

한편 주니어 U-15 중부권역 A조에선 수원 삼성 U-15 매탄중이 1위를, 남부권역 B조에선 대전하나시티즌 U-15 팀이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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