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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개발한 군사기술, 스마트폰으로 거래

등록 2021.12.20 09:34:33수정 2021.12.20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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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국방기술 상담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시원서비스 지원 공간. 2021.12.20.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시원서비스 지원 공간. 2021.12.20.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군사기술을 스마트폰 거래 방식으로 민간 기업에 제공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기술의 민수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원스톱 서비스 '시원서비스(C-ONE Service : Commercialization One stop service)와 국방기술거래장터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개인용 컴퓨터 기반이던 국방기술거래장터가 모바일로 확대됐다. 이용자들은 개인용 컴퓨터와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국방기술 검색과 국방기술 소개 동영상 시청, 온라인 기술 문의,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시원서비스는 국방기술의 민수사업화 추진 때 민간 기업을 돕기 위한 제도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민수사업화 지원 요청 시기를 특정 시기에서 상시로 전환하고 요구사항별 분산돼있던 접수 처리 과정을 단순화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시원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전에 위치한 민군협력진흥원에 지원 공간을 신설했다.

시원서비스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 온·오프라인 기술도우미 지원, 온·오프라인 국방기술이전상용화지원사업 소개, 기업 맞춤형 기술검색 및 매칭, 정부부처·지자체 관련사업 안내 등이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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