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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휴식' 보르도, 컵대회 64강서 10-0 대승

등록 2021.12.20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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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 팀 상대로 주축 선수들 대거 휴식

[서울=뉴시스]보르도 황의조가 시즌 6호골을 넣었다. (캡처=지롱댕 보르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보르도 황의조가 시즌 6호골을 넣었다. (캡처=지롱댕 보르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황의조(29)가 휴식을 취한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FA컵 격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 하부리그 구단을 상대로 10골을 몰아넣었다.

보르도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 홈 경기에서 AS쥐무를 10-0으로 대파했다.

지역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보르도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뺐다.

황의조 등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다.

벤치 자원을 기용하고도 보르도는 골 폭풍을 몰아쳤다.

음바예 니앙이 혼자서 4골을 터트렸고, 티모시 펨벨레도 2골을 기록했다.

그 밖에도 압델 메디우, 자바이로 딜로선, 이수프 시소코, 조시 마자 등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64강전을 통과한 보르도는 내년 2~3일 예정된 32강전에서 브레스트와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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