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전방부대 방문…"든든한 국방력 있어야 평화도 가능"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사단 청성 전방관측소(OP)를 방문, 박정택 사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발전이 가능하다"며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사단 청성 전방관측소(OP)를 방문해 중부전선 철책을 살펴보고 있다. 2021.12.20. [email protected]

전투통제실을 찾아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 전화를 한 박 의장은 하며 "우리 보병사단은 조국의 강산을 지키는 든든한 부대"라며 "물샐틈 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강원 철원군 육군 제6사단 청성 전방관측소(OP)를 방문해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2.20. [email protected]

박 의장은 전방 지역을 둘러본 뒤 소초 생활관에 들러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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