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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하차 위기 놓인 강재준·조세호…왜?

등록 2021.12.21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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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끝밥'. 2021.12.21. (사진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끝밥'. 2021.12.21. (사진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82 개띠즈'의 치열한 편가르기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NQQ·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하차를 놓고 '82 개띠즈'의 편가르기를 펼친다.

이날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은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한 강재준을 보고 몰아가기에 나선다. 문세윤이 "연예인병이다"라고 진단하자, 강재준은 "욕조에 미끄러져 다쳤다. 눈 옆을 살짝 꿰맸다"며 해명했다. 조세호는 이를 놓치지 않고 "오늘 촬영은 같이 할 수 있습니까? "라며 "오늘 어떤 고생인지도 모르는데 다치면 안 된다"고 강재준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강재준은 "나 할 수 있다"라고 말하지만, 황제성은 "이건 자의랑 상관없이 다수결로 빼자"라며 강재준을 쉬게 하려 했다. 결국은 '82 개띠즈' 4인 체제가 유지됐다.

한편 제작진은 "씨름 대결 후 괜찮으셨냐"며 출연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이에 네 사람은 모두 너무 힘들었다며 입을 모았다. 하지만 조세호가 "진짜 진심으로 지금도 허리가 너무 아프다"라며 항의하자 문세윤은 "그럼 빠질래요?"라며 다시금 편가르기에 나섰다. 문세윤이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빼고 싶은 사람 앉자"고 말하자마자 문세윤과 뭉친 강재준과 황제성도 주저없이 앉았다. 위기를 감지한 조세호는 "싹 나았다"라며 탭댄스와 허리 돌림까지 보여줬다.

황제성도 "신체 건강합니다.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진행시켜!"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문세윤 또한 "나도 건강하다"라며 '댄스뚱' 버전 춤과 개인기로 건강을 증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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