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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기본사회위원회 출범

등록 2021.12.29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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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2021.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2021.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 시리즈' 공약을 지원할 대전기본사회위원회가 29일 대전시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이날 기본소득, 기본주택을 비롯해 육아·휴식 등 국민들의 삶 전반에 걸쳐 기본이 강하게 보장되는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출범선언문을 채택했다.

상임위원장은 황운하(중구) 국회의원, 상근 부위원장엔 충남대 박양진 교수가 선임됐다. 공동위원장은 오광영·남진근·조성칠·김찬술·이광복·윤용대·민태권 대전시의원이 맡아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으로 대표되는 이재명표 기본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장은 ‘왜 이재명인가'를 주제로 "이번 대선은 향후 15~20년 한국정치지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특강했다.  "이재명 후보는 노무현 후보가 그랬듯이 시대정신의 소유자이고 기존 기득권 질서를 깨고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라며 "국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고, 균형발전을 통한 공정한 세상을 지향하는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운하 상임위원장은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승리하는 길 밖에 없다"면서 "소중하게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퇴행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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