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대전시체육회에 발전기금 3억원 기부

등록 2022.01.03 13:03: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시 체육발전 위해 3년간 10억원 기부 예정

[대전=뉴시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대전=뉴시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계룡건설은 이승찬 사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대전시체육회 민선1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찬 사장은 선진체육 토대 마련과 체육회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10억원을 대전시체육회에 기부키로 공약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취임 직후 3억원을 포함해 이번까지 총 6억원을 기부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추가로 4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대전시 체육활성화를 위해 전문체육 및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회원종목단체 소통강화, 국제대회 유치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승찬 사장은 "기부금을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 체육회 독립법인화 등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대전체육 선진화 기반을 공고히 해 지역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