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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6.7%로 종영

등록 2022.01.09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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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022.01.09.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022.01.09.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송혜교 주연의 SBS TV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가 시작 시청률과 비슷한 숫자로 종영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마지막회 16회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11월12일 1회 시청률 6.4%로 출발했다. 2회가 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후 6~7%대를 오갔다. 지난 1일 14회에서는 4.2%까지 떨어졌으나 종영을 앞두고 다시 상승했다.

'지헤중'은 톱 배우 송혜교가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 '하영은'을 연기했다. 일도 사랑도 프로인 여자다. 그런 하영은이 10년 전 어긋난 인연의 남자 '윤재국'(장기용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마지막회에서 하영은은 윤재국과 파리로 떠나는 대신 서울에 남아 디자이너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엔딩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이 재회, '열린 결말'로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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