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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50% 2차접종 완료…이중 20%가 부스터샷 맞아

등록 2022.01.09 2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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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주사횟수의 인구대비에서 208%로 주요국중 선두

[파리=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로 사용되는 생 캉탱 앙 이블린 국립 경륜장에서 한 소년(8)이 아빠와 함께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은 초조한 모습으로 접종소를 찾았으나 나갈 때는 '백신 증명서'를 들고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2021.12.23.

[파리=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로 사용되는 생 캉탱 앙 이블린 국립 경륜장에서 한 소년(8)이 아빠와 함께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은 초조한 모습으로 접종소를 찾았으나 나갈 때는 '백신 증명서'를 들고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2021.12.2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인구의 50.0%가 코로나19 백신을 2차접종 완료했으며 전인구의 9.9%가 부스터샷을 맞았다.

9일 영국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데이터로서 프로토콜대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9억3500만 명이고 이 완료자들 중 20%가 3차접종 부스터샷을 맞은 것이다.

이 통계서 최근 하루 평균 놓아지는 주사횟수는 3000만 회이며 이 중 부스터샷은 28%~17% 범위였으나 갑자기 6일부터 사흘 연속 60%를 기록했다.

영국은 2차접종 완료율이 71%이나 부스터샷은 전인구의 51%가 맞았으며 이스라엘은 64% 완료율에 부스터샷 인구비 47%였다. 한국은 83% 완료율에 부스터샷 41%였다.

주요국들의 총 주사횟수를 전인구로 나눌 때 한국이 208%로 가장 높았다. 3차접종까지 포함해 놓아진 백신 주사가 인구 대비해서 가장 많다는 것으로 200%가 넘는 나라는 주요국 중 한국뿐이었다. 이때 한국 인구는 5131만 명이었으며 부스터샷은 아직까지 한 차례이므로 한국의 208% 중 부스터샷 인구비를 뺀 나머지 167%는 1차 및 2차 접종 주사의 총인구 대비율이다.

영국이 다 합해서 총주사 수가 198%였으며 일본은 부스터샷 1% 포함 160%였고 미국은 부스터샷 22% 포함 156%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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