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 50% 2차접종 완료…이중 20%가 부스터샷 맞아
한국은 주사횟수의 인구대비에서 208%로 주요국중 선두
[파리=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로 사용되는 생 캉탱 앙 이블린 국립 경륜장에서 한 소년(8)이 아빠와 함께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은 초조한 모습으로 접종소를 찾았으나 나갈 때는 '백신 증명서'를 들고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2021.12.23.
9일 영국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데이터로서 프로토콜대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9억3500만 명이고 이 완료자들 중 20%가 3차접종 부스터샷을 맞은 것이다.
이 통계서 최근 하루 평균 놓아지는 주사횟수는 3000만 회이며 이 중 부스터샷은 28%~17% 범위였으나 갑자기 6일부터 사흘 연속 60%를 기록했다.
영국은 2차접종 완료율이 71%이나 부스터샷은 전인구의 51%가 맞았으며 이스라엘은 64% 완료율에 부스터샷 인구비 47%였다. 한국은 83% 완료율에 부스터샷 41%였다.
주요국들의 총 주사횟수를 전인구로 나눌 때 한국이 208%로 가장 높았다. 3차접종까지 포함해 놓아진 백신 주사가 인구 대비해서 가장 많다는 것으로 200%가 넘는 나라는 주요국 중 한국뿐이었다. 이때 한국 인구는 5131만 명이었으며 부스터샷은 아직까지 한 차례이므로 한국의 208% 중 부스터샷 인구비를 뺀 나머지 167%는 1차 및 2차 접종 주사의 총인구 대비율이다.
영국이 다 합해서 총주사 수가 198%였으며 일본은 부스터샷 1% 포함 160%였고 미국은 부스터샷 22% 포함 1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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