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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극초음속 활공체에 "北 미사일 위협 점증"

등록 2022.01.13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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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당국 北 시험 발사 계기 통화

北 위협 대응 위한 3국 국방장관회담 개최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일 국방당국이 북한의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 발사에 우려를 표하며 대응책 마련을 시사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 협의가 13일 오후 8시에 개최됐다.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라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한반도와 역내 정세를 평가했다.

한미 양국은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변화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3국 대표들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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