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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은 별개라고 주장하는 여친…'연애의 참견3'

등록 2022.01.19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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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선을 보는 여자친구가 있는 고민남이 '연애의 참견3'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연애의 참견3'에서는 연애는 고민남과 하지만 결혼은 다른 사람과 하기 위해 선을 보러 다니는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다.
 
기타 레슨을 하면서 처음 만난 해당 커플은 10개월 간 뜨거운 연애를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여자친구는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고 고민남은 관계를 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자친구는 원래의 모습이 좋다며 선물도 필요 없다고 하는 모습에 고민남은 자신을 생각해 준 거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여자친구는 선을 보러가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면서 연애는 고민남과 하지만 그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없을거 같아 결혼은 다른 사람과 하겠다고 말한다. 고민남을 이에 화를 내지만 여자친구는 조건 따져 결혼하는 것은 당연한거 아니냐며 속상해 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원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여자친구는 그런 그를 응원하지만 여전히 맞선 자리에 나간다.
 
패널들은 "저렇게 결혼해도 행복할까?", "고민남이 합격해도 결혼은 안할거 같다" 라며 이별을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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