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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신해철 부인,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 응원

등록 2022.01.19 1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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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신해철 부인,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 응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신해철(1968~2014) 자녀가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KBS 2TV 설특집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기부한다. 모델 출신 홍진경이 MC를 맡는다. 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도전한다.

신해철 딸 신하연과 아들 신동원은 경제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매는 신해철과 닮은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하연 양은 뛰어난 그림실력을 활용한 경제활동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어머니인 윤원희씨도 응원을 보냈다. 암 투병을 이겨낸 윤씨는 늘 남매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31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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