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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내일 양산에서 文 예방…朴 예방 일정 협의

등록 2022.06.15 16:23:11수정 2022.06.15 1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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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리로서의 전직 대통령 예방"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함께한 인연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건강' 등 고려

[세종=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6.14.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오는 16일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한다.

정부 한 관계자는 뉴시스에 "신임 총리로서 관례적으로 해온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차원의 양산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때 마지막 국무총리로서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인연도 있다.

[김해=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3. [email protected]

지난달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를 나누기는 했으나 신임 총리로서 정식으로 예방의 자리를 다시 갖는 것이다.

한 총리는 박 전 대통령 예방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박 전 대통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일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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