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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오후 소나기 예보...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등록 2022.06.17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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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5~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6.1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6.1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7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후 시간대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도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7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5~29도가 예상된다.

아침 시간대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은 구름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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