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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신임 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내정

등록 2022.09.06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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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2022.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2022.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여신금융협회가 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을 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미시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10월 초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선임될 시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취임한다.

여신협회는 공직유관단체 퇴직자의 취업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나, 승인을 받을 경우 취업할 수 있는 '취업심사대상기관'에 해당한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총 15개 여신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비씨카드, 산은캐피탈, 삼성카드,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우리카드, 하나캐피탈,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IBK캐피탈,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의 회원이사와 감사(하나카드)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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