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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옐리치, 152m 홈런 작렬…역대 4번째 비거리

등록 2022.09.07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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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1)가 무려 499피트(152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덴버=AP/뉴시스] 크리스천 옐리치

[덴버=AP/뉴시스] 크리스천 옐리치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크리스천 옐리치(31)가 무려 499피트(152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옐리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시즌 12호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MLB 스탯캐스트는 옐리치의 홈런 비거리가 499피트라고 밝혔다. 그의 이전 기록인 462피트를 경신했다.

스탯캐스트가 2015년 홈런 비거리를 측정한 이래 네 번째로 큰 홈런이었다.

2018년 트레버 스토리와 2019년 노마 마자라는 홈런 비거리(505피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6년 504피트에 달하는 홈런을 친 바 있다.

올해 홈런 비거리 2위는 헤수스 산체스가 기록한 496피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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