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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스포티파이서 4세대 K팝 그룹 잇단 신기록

등록 2022.10.16 0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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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뉴진스. 2022.10.16. (사진 = 어도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뉴진스. 2022.10.16. (사진 = 어도어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4세대 K팝 기록을 새로 썼다.

16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10월 12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누적 재생 수(전 수록곡 합산)가 2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6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달성했던 '뉴 진스'는 약 5주 만에 1억 회 이상 추가로 재생됐다. '뉴 진스'가 발매 73일 만에 누적 2억 회 이상 재생됨에 따라 뉴진스는 2018년 이후 데뷔한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에 앨범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고 소속사 어도어는 전했다.

특히 수록곡이자 타이틀곡들인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의 누적 재생 수는 각각 7624만3947회와 7450만9175회로 집계됐는데 두 곡 모두 한 달여 만에 4000만 회 가까이 재생 수가 증가해 발매 3개월 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최신 차트(10월12일 자) 기준으로 '하이프 보이'는 지난 4일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 1위를 탈환한 뒤 9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선 60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뉴 진스' 수록곡 전곡은 발매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어텐션'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위클리 톱 송 미국'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 또한, 뉴진스의 '월별(최근 28일간) 리스너'는 지난달 18일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최근 6년간 데뷔한 K-팝 그룹 중 '월별 리스너' 1000만 명을 넘긴 그룹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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