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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슈룹' 첫회부터 대박 조짐…7.6% 출발

등록 2022.10.16 0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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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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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혜수 주연 '슈룹'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였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슈룹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6%를 찍었다. 전작인 김고은 주연 '작은 아씨들' 1회(6.4%)보다 1.2%포인트 높고, 마지막 12회(11.1%)보다 3.5%포인트 낮다.

슈룹은 우산의 옛말이다. 조선시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왕실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김혜수)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배인혁)가 피가 부족해 생기는 혈허궐에 걸려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호'(최원영)가 왕자였던 시절 '태인세자'가 걸렸던 병이다. 화령은 태인세자를 잃은 폐비 '윤왕후'(서이숙)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남궁민 주연 SBS TV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 8회는 전국 시청률 15.0%를 찍었다. 7회(14.5%)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룹 '비투비' 육성재 주연 MBC 금토극 '금수저' 8회는 4.6%다. 7회(6.1%)보다 1.5%포인트 떨어졌다. KBS 2TV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7회는 18.5%로 집계됐다. JTBC 주말극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1%, tvN 금토극 '블라인드' 10회 2.6%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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