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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안산김홍도씨름대회 금강급 우승…통산 4번째

등록 2022.10.17 1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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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우승

[서울=뉴시스]씨름 김민정.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씨름 김민정.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민정(영월군청)이 위더즈제약 2022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2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

김민정은 17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동휘(문경새재씨름단)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김민정은 지난해 11월 평창대회 이후 11개월 만에 개인 통산 4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다.

김민정은 결승 첫판에서 김동휘를 잡채기로 누른 뒤 두 번째 판에선 덧걸이로 점수를 획득했다.

그리고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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