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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1만 명도 안 찾은 가을야구…준PO 2차전 9282명 입장

등록 2022.10.17 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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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매진 실패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10.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을야구 열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틀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쏠 KBO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 928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관중석에 빈자리가 남았다.

전날 고척돔에서 열린 준PO 1차전에는 1만5018장의 표가 팔렸다. 일요일 낮 경기로 펼쳐진 1차전에서도 매진이 되지 않았던 만큼 가을야구 흥행에 일찌감치 빨간 불이 들어왔다.

우려대로 2차전도 매진에 실패했다.

1만 명도 채우지 못하면서 고척돔 매진 기준인 1만6300석에는 7018명이 부족했다.

이날까지 3경기를 소화한 2022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4만1900명이다. 가을야구 첫 경기였던 수원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1만7600명)만 만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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