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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투수코치에 정명원…2군 감독에 손승락

등록 2022.10.26 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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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코치진 개편

[서울=뉴시스] 2023시즌 KIA 타이거즈 코치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시즌 KIA 타이거즈 코치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코치진을 개편하고 2023시즌을 준비한다.

KIA는 2023시즌을 이끌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명원 퓨처스(2군)팀 감독은 1군 투수코치로 이동했다. 최희섭, 이범호 코치가 함께 담당했던 1군 타격코치는 이범호 코치가 단독으로 맡게 됐다.

1군 선수들을 지도한 서재응, 최희섭 코치는 함께 잔류군 코치로 보직을 바꿨다.

1군 코치진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 정명원·곽정철 투수, 이범호 타격, 이현곤 작전, 조재영 주루, 박기남 수비,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KIA는 퓨처스팀 감독으로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새롭게 선임했다.

퓨처스팀은 홍세완 타격, 이상화 투수, 박효일 주루, 윤해진 수비,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다.

개편된 코치진은 2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KIA 구단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올 시즌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손승락 신임 퓨처스 감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수 발굴과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지휘봉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KIA는 송지만, 류택현, 강철민, 김민우, 나주환, 강성우 코치, 배요한, 정상옥, 윤인득 트레이닝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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