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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생활체육대축전…해남서 3년 만에 개최

등록 2022.10.2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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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30일…줄다리기 등 23개 종목 기량펼쳐

[해남=뉴시스] 전남도체육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곳곳에서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전남도체육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곳곳에서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지역 생활체육인의 한마당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남에서 펼쳐진다.

전남도체육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곳곳에서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살맛나는 으뜸해남 하나되는 감동체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육상·수영 등 21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민속경기), 바둑(시범종목) 등 총 23개 종목이 2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남 22개 시·군의 6400여 명의 선수단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각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와 선수단 입장식,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주요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장윤정과 정동원, 브레이브걸스 등이 축하공연 하고 멀티미디어 레이저쇼도 선보인다.

해남군은 생활체육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숙소와 음식업소, 주차장 등을 확보했으며 안전한 대회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또 축제기간 전남 각 시·군의 특산품 홍보관과 푸드트럭 운영되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전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리지 못했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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