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승열·안병훈, PGA 버뮤다 챔피언십 2R 공동 41위

등록 2022.10.29 10:39: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벤 크레인, 9타 줄이며 단독 선두로 껑충

[니콜라스빌=AP/뉴시스] 노승열이 8일(현지시간) 미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라운드 4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마쳐 공동 47위를 기록한 가운데 일몰로 경기가 순연됐다. 2022.07.09.

[니콜라스빌=AP/뉴시스] 노승열이 8일(현지시간) 미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2라운드 4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마쳐 공동 47위를 기록한 가운데 일몰로 경기가 순연됐다. 2022.07.09.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노승열(31)과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둘째날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고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67위 그쳤던 노승열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작성, 26계단을 뛰어 넘어 공동 41위까지 올라섰다.

첫날 공동 16위에 자리했던 안병훈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해 한 타만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로 노승열과 나란히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벤 크레인(미국)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1라운드를 공동 29위로 출발한 크레인은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이글 한 개, 보기 2개 등을 엮어 9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서며 2014년 6월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 이후 8년 만의 우승을 도전한다.

아담 섕크, 벤 그리핀(이상 미국) 등이 합계 13언더파로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