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 출시…기념 이벤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수출입 기업 우대 상품인 'JB 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이 통장은 달러화 외에 8개 통화로 거래 가능한 입출금 통장으로 월중 평균 잔액 미화 1만 달러 상당액 이상인 경우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JB 기업 인터넷 해외송금 이용 시 수출입 관련 당·타발 송금 수수료, 국내 외화 자금 이체 수수료(당·타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수출환어음 매입 및 추심 수수료, 수입 물품 선취 보증서 발급 수수료 등도 면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JB 글로벌 C.C' 이벤트는 JB 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 통장에 가입하고 통장 거래를 유지하는 기업체(개인사업자 및 법인)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시 자동 응모된다.
JB글로벌 수출입 기업 외화통장 가입 월의 평균 잔액 미화 1만 달러 이상 유지 업체에 2달러, 가입 후 6개월간 일정 잔액 유지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체의 금융 및 관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외환 및 관세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수수료 혜택 제공 및 환율 추가 상승에 대비해 수입 비중이 큰 도내 수입 업체의 수입대금 결제 부담을 축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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