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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엄원상, 10월 K리그 가장 역동적인 골 수상

등록 2022.11.03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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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과 37라운드서 발리슛

[서울=뉴시스]울산 엄원상.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울산 엄원상.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 엄원상이 10월 K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엄원상이 10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매달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두 명의 후보 중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엄원상은 지난달 37라운드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마틴 아담의 헤딩 패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트렸다.

팬 투표에서 총 1만4513표 중 1만556표(73%)를 받은 엄원상은 제주 유나이티드 윤빛가람(3957표)을 제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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