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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 오늘 청주 홈 개막전

등록 2022.11.04 1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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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우리은행…시즌 첫 승 도전

국가애도기간 홈 이벤트 취소

'공황장애' 이탈 박지수 공백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KB스타즈 김완수(가운데) 감독과 엄윤아(왼쪽), 강이슬 선수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0.24.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KB스타즈 김완수(가운데) 감독과 엄윤아(왼쪽), 강이슬 선수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0.2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홈 개막전에 출격한다.

KB스타즈는 4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6일 오후 6시에는 삼성생명과 홈 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치러진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두 차례 연장 끝에 신한은행에 84대 77로 석패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지수(196㎝, C) 대신 주포 강이슬(180㎝, F)을 앞세워 홈에서 2연승을 노린다.

구단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 감사 인사를 겸한 홈 개막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2011년부터 충북 청주를 연고로 둔 KB스타즈는 2018-2019시즌에 이어 2020-2021시즌에도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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