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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SK텔레콤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KLPGA]

등록 2022.11.11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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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없이 버디만 6개…2위와 1타 차

조아연 1타 차 2위, 김희진·김수지 3위

프로대회 마지막 경기 최나연 공동 61위

[서울=뉴시스] 배소현이 28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R 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소현이 28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R 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배소현(29·DS이엘씨)이 올해 마지막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11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1위에 자리 잡았다.

배소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다.

배소현은 2016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 참가했지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조아연이 5언더파로 배소현과 1타 차 2위에 올랐다. 김희지와 김수지가 4언더파로 공동 3위다.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 잡은 선수들은 김우정, 마다솜, 안송이, 곽보미, 홍지원, 박현경, 손예빈, 홍정민, 정슬기, 정윤지, 황정미, 유효주 등이다.

다승왕 박민지는 2언더파로 공동 17위,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는 1언더파로 공동 28위다.

한편 프로대회 마지막 고별전을 치르는 최나연은 3오버파로 공공 6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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