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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장선거 4파전…박진한·김성초 출마선언

등록 2022.11.16 18: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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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구 현 회장 재선 도전, 손호성 강릉체육회장도 출마 알려져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가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장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선거일은 12월15일이다. 2022.11.16.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6일 오전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가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장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선거일은 12월15일이다. 2022.11.16.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선 2기 강원도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는 16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특별자치시대 새로운 강원체육의 문을 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표는 "중견 기업인으로서 오랫동안 사업 운영의 경험을 갖고 있다. 봄내포럼 회장을 역임하면서 사업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여러 행정 경험도 쌓았다"며 "새로운 강원도체육회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최대 적임자임을 자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더 많은 손흥민(춘천), 장미란(원주)을 지원하고 배출하고 싶다"면서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초 전 춘천시권투협회 회장은 지난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전 회장은 "관성에 익숙한 체육행정 전반에 대해 과감한 개혁의 칼날을 들이대어 진정한 강원체육행정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희구(영월) 현 강원도체육회장은 재선에 도전하고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도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체육회장 선거를 위탁받아 선거법을 적용해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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