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SG 최정, 홈런 캠페인…인공관절 수술 26명 지원

등록 2022.12.09 14:37: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6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 지원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4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1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2.11.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4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1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2.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35)의 최정이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캠페인은 11년째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이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캠페인이다.

올 시즌 최정이 총 26개의 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26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정은 "올해로 벌써 11년째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그만큼 수혜를 받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어 뿌듯하다. 곧 수술을 받으실 모든 분들이 빨리 완쾌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은 11년간 총 329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한편 캠페인 신청 접수는 국제바로병원 사회사업실 032-722-8833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