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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신지현,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등록 2022.12.15 1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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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올스타전, 2023년 1월8일 개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1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공개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에서 하나원큐 신지현이 1만3733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지현이 남은 투표 기간 1위를 유지하면 2013~2014시즌 데뷔 후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등극한다.

부산 BNK 이소희가 2위(1만2185표)로 뒤를 쫓는 가운데 강이슬(KB국민은행)이 3위(1만2063표), 김소니아(신한은행)가 4위(1만1101표)다.

또 7년 연속 팬 투표 1위에 도전하는 김단비(우리은행)가 5위(1만931표)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팀 구성은 팬 투표 1위와 2위 선수가 각각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주장 자격으로 3위부터 20위까지의 선수들을 드래프트 방식으로 선발한다.

올스타 팬 투표는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무선 이어폰, 치킨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 경기는 2023년 1월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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