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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간호과장 승진 母 위해 깜짝파티…"성실함 알려준 멘토"

등록 2022.12.16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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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474회. 2022.12.16.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474회. 2022.12.16. (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최근 승진한 어머니를 위해 파티를 연다.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 모자(母子)가 출연하는 '기범투어-효도 관광 편'이 펼쳐진다.

일본 도쿄 요코하마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를 마친 키는 어머니와 하코네 효도 관광을 떠난다. 키가 효도 관광을 준비한 이유 중 하나는 어머니가 최근 수간호사에서 간호과장으로 승진했기 때문. 키는 어머니에 대해 "35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함을 몸소 가르쳐 준 나의 멘토"라고 존경심을 쏟아낸다.

키는 어머니가 좋아할 장소로 리드하고,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세심하게 어머니를 챙긴다. 특히 키는 '편의점 털기' 플렉스(FLEX)로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후 키 모자는 숙소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여기서 어머니는 한국에서 챙겨온 일기장을 꺼내 아들과의 추억을 소환한다. 키는 초등학교 때부터 마음이 예뻤던 효자였다고. 

그런가 하면, 키는 어머니 몰래 준비한 깜짝 승진 파티를 공개한다. 키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우리 엄마 승진을 축하합니다', '나의 별 나의 자랑'이라고 적힌 종이 현수막과 화환을 준비해 편의점표 푸딩에 꽂아 선물과 함께 건넨다. 어머니는 연신 미소를 지으며 "잘 자라줘서 고마워 우리 아들"이라고 화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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