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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23일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록 2022.12.20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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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홈경기…개막 첫 승 도전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3일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AI페퍼스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3일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AI페퍼스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지는 오는 23일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AI페퍼스와 함께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홈 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GS칼텍스와 3라운드 4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 앙상블 팀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무누스 앙상블 팀의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관람객 전원에게 AI페퍼스 기념티셔츠를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수단의 애장품과 AI페퍼스 페퍼룰루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한다.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푸마 할인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구단주는 "올 한 해 AI페퍼스에 끊임없는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준 팬 분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가 이끄는 클래식 공연과 배구 경기 관람을 통해 AI페퍼스 팬들이 뜻 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개막 15연패 늪에 빠져있는 가운데 이날 GS칼텍스를 상대로 개막 첫 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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