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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2023년 시작은 해맞이 등반

등록 2023.01.01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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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해맞이 등산으로 2023년 새해를 열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해맞이 등산으로 2023년 새해를 열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맞이 등산으로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젖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과 윤홍근 연맹 회장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설봉산 정상에서 2023년 일출을 함께 맞으며 새해 다짐과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은 김민선(의정부시청)의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전 대회 여자 500m 종목 석권, 김준호(강원도청)의 4차 대회 남자 500m 종목 우승 등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수단은 오는 2월 개최되는 월드컵 5, 6차 대회, 3월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선전도 다짐했다.

쇼트트랙 대표팀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박지원(서울시청)의 개인종목 활약 및 남녀 계주 석권 등으로 이번 시즌 네 차례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금 14개, 은 16개, 동 12개를 획득했다. 2월 치러지는 월드컵 5, 6차 대회와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은 오는 5일부터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위한 준비를 행사를 함께하지 못했다.

윤홍근 회장은 선수들에 떡국을 배식하며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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