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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최초 임원된 광고꾼 이보영…'대행사' 4.8%로 출발

등록 2023.01.08 13:27:47수정 2023.01.08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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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행사' 1회. 2022.01.08.(사진 = JTBC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행사' 1회. 2022.01.08.(사진 = JTBC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이보영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가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행사'(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8%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실력만으로 광고계를 평정한 VC기획 제작2팀 CD(Creative Director) 고아인(이보영 분)이 보수적인 그룹 내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고아인은 꿈에 그리던 자리에 오르고 축하를 받으며 전쟁처럼 살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보상받은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고아인의 예상과 달리 그녀의 승진은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 분) 상무가 설계한 계락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자신이 시한부 임원임을 알게 된 고아인이 더욱 독하게 살아남을 것을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tvN '환혼'은 8.2%, SBS TV '법쩐'은 7.4%, MBC TV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3.2%의 시청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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