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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두뇌 개조 후 사이코패스 행보…'칼 단발' 변신

등록 2023.01.16 0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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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두뇌공조' 2023.01.15. (사진 = K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뇌공조' 2023.01.15.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소심했던 설소정이 두뇌 개조 후 달라진다.

16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곽선영이 '두뇌 개조' 이후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칼 단발 제복 샷'을 선보여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혼자 수사에 나섰다가 이마에 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던 설소정(곽선영)이 의식을 되찾은 후, 소심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180도 달라진 거친 행동과 말투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더욱이 신하루(정용화)는 그런 설소정의 뇌를 분석한 후 '소심한 뇌'에서 '사이코패스' 특질을 가진 뇌로 개조됐다고 알려, 앞으로 펼쳐질 설소정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곽선영이 각이 잡힌 '칼 단발머리'를 한 채 경찰 제복을 입고 카리스마 포스를 발산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극 중 설소정(곽선영)이 경찰청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장면. 설소정은 무표정한 얼굴로 냉기 어린 아우라를 터트리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순간 설소정이 누군가를 바라보며 설핏 미소를 드리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뇌 개조' 이후 설소정을 설레게 만든 인물은 누구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이에 제작진은 "곽선영이 마치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설소정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극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라며 "두뇌 개조 후 달라진 설소정의 행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 설소정이 보여줄 사이다 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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