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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414만명 해외로
공사 '특별수송대책' 가동

1일(근로자의 날)과 3일(석가탄신일), 5일(어린이날), 9일(대통령선거일)을 이용한 최장 11일간의 5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해외를 오가는 이용객이 414만78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 중인 한국공항공사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국내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국내선 175만6000여명, 국제선 41만9000여명 등 217만5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선 268편과 국제선 71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1만2839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여객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터미널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차장과 안내데스크 등에 하루평균 1800여명의 임직원과 현장근무인원이 투입된다. 인천공항도 이날부터 5월9일까지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하루평균 여객은 16만4403명으로 추산된다. 연휴 기간 중 하루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7일로 17만7126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착여객도 10만703명으로 이날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 달 3일로 9만4779명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부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다음 달 9일까지를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총 540명 이상의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원활한 여객 처리를 위한 공항 운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선을 앞두고 인천공항에는 5월4일과 5일 해외로 출국하는 이용객들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항 3층 출국장 F구역에 대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공항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공항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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