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산천어축제 외국인도 북적
이젠 지구촌축제 자리매김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열기가 국경을 넘어 세계속으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막 이후 지금까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18일 현재 8만명에 육박한 7만794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이틀간 1만85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데 이어 평일에도 2000~3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축제가 중반에 들어서면서 해외 단체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축제기간 축제장을 찾겠다고 사전예약한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85개팀 2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더구나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 숫자는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성황을 이루며 외국인 관광객들과 자유여행가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11만명 경신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언론뿐 아니라 국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미국 지상파 TV인 ABC 방송은 지난 7일 축제 현장을 찾아 취재해 미 전역에 방송하는 등 해외언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독일어권 3개 공영방송인 ARD가 축제 현장을 취재하는 등 해외매체들이 지금까지 총 545건의 기사를 쏟아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영미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아랍권역 언론사들의 관심이 늘면서 해당지역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외신들과 인터뷰하다보면, 화천이 과거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다는 사실에 놀라는 기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2011년 미국 CNN 방송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면서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014년 3만3407명, 2015년 5만2947명, 2016년 7만4892명, 2017년 11만447명 등 매년 외국인 관광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ysh@newsis.com

많이 본 뉴스

지역 주요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