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화권 여행사 팸투어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서

강원 춘천시는 중국인들의 춘천관광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춘천시는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시장 활성화와 관련 업체 선점을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대만(3%증가)과 베트남(10.9% 증가)에 이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주춤거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중화권을 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를 벌이고, 중국을 방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도 펼친다. 22일 국내 20개 중화권, 동남아권 여행업체를 초청 팸투어를 갖고 다가오는 겨울 관광 상품을 준비한다. 올림픽 자산과 동계스키를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과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상품화하기 위한 것이다. 춘천지역 주요 관광지는 엘리시안 강촌의 스키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박물관, 옥광산과 연계한 옥찜질방, 옥동굴체험장, 권진규미술관 등이다. 또 오는 23~25일에는 중국 해남성에서 열리는 2018 해남 세계레저관광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춘천관광을 홍보한다. 이 행사는 세계 20여 개국 1500여 여행업체와 1만5000명의 여행전문가,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 춘천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소개하고 현지 업체 등과 면담을 통한 홍보를 추진한다. 또 현지 언론인 중국여행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춘천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에도 주력한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력 OTA(온라인여행사), SNS(소셜네트워크), 유튜브를 활용해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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