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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푸드 물류 허브
'공공급식지원센터' 문열어

전북 전주 관내 학교와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급식시설에 전주푸드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적 물류기반 시설인 공공급식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승수 시장과 김명지 시의회의장, 각 단체 관계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푸드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견인차보관소를 리모델링해 건축됐다. 센터에는 저온저장고와 해썹(HACCP) 요건을 충족하는 농산물 전처리실, 가공실, 공공조리실, 245종의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안전성관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1000여 개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학교, 노인복지기관, 장애인기관 등 취약계층 시설에 전주푸드를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는 100개 기관에 전주푸드를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 전주지역자활센터, 전주덕진자활센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향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먹거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권과 행복권, 노동권을 보장하는 일헤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전국 최초 도시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2025플랜'을 통해 시민밥상과 지역농업을 직접 연결하면 시민의 건강한 밥상과 농민의 지속가능한 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란 1석3조의 효과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전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푸드2025플랜을 통해 현재 전주푸드 상설직매장 3곳과 레스토랑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총 22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20억원이 농가에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에는 전주시의 통합적 먹거리체계 재편을 촉진을 위해 지역농협과의 상생협력사업도 추진해나가고 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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