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전국공모 1위
전북, 내년 1200개 일자리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전국 공모 1위를 달성한 전라북도가 2019년 1200개의 청년 신규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설계하고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모에 전국 최다 규모인 133개 사업, 국비 113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021년도까지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제공으로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1억8000만원)’과 도내 10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과 청년취업 기회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27억원)’이 있다. 또 전통과 기술의 노하우를 전수해 점포 승계 기반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100년 점포 청년 도제 지원사업(9000만원)’,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바이전주우수업체 지원(6억3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혁신형 아이디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을 위해 양성 교육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청년창업 허브센터 구축(2억6000만원)’과 청년들에게 창업 희망을 키우고 창업활동을 지원해 청년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을 위한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1억9000만원)’도 선정됐다. 도는 도내 거주 만 18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내년 1~2월 홈페이지 공지 및 SNS, 홍보매체 등 활용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에서도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큰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지역 현장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일 경험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도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o@newsis.com

많이 본 뉴스

지역 주요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