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고교,
20일부터 여름방학 돌입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교가 오는 19일 방학식을 갖고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대다수 초등학교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44일 동안, 중·고교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30일 동안 각각 여름방학을 실시한다. 일부 학교는 시설 개·보수 등 학교 사정에 따라 20일을 전후해 방학에 들어간다. 특히 각 학교의 방학 시작일이 비슷하게 잡힌 것은 학교급별 방학 시작일이 다를 경우 가족체험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는 초·중·고교장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각급 학교는 방학시작 2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별 상황대처법을 교육하고, 방학동안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등 수요자 요구에 맞춰 돌봄교실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일부 학교는 방학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교사들은 각종 직무연수와 자격연수 등에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평소 해보고 싶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넓은 세상과 만남의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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